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베스트셀러]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단숨에 3위로





여름 내내 요지부동이던 베스트셀러 목록에 균열이 생겼다. 독자들이 오래도록 기다렸던 책들이 잇따라 출간되면서 신간들이 순위권에 진입한 것이다.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10년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추적한 취재기를 담은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는 출간과 동시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인문서를 대표하는 독보적 시리즈로 첫권 ‘남도답사’ 편 이후 24년만에 수도 서울에 입성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서울편‘ 두 권이 9위와 13위를 기록했다. 조문부 전 제주대학교 총장과 일본의 철학자 이케다 다이사쿠가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 및 교육의 사명을 주제로 나눈 대화록인 '인간과 문화의 무지개다리'는 12위를 차지했고, 따스하고 공감 어린 글귀로 50만 독자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준 글배우의 신작 에세이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는 17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천한 '명견만리' 시리즈는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명견만리_새로운 사회 편'은 6주 연속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장악했던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를 제치고 1위에 올라 강력한 미디어가 된 대통령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베스트셀러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