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제 산란계 농장 달걀 재검사서 또 살충제 성분 검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김제 한 산란계 농장에 대한 재검사에서 또다시 플루페녹수록이 검출됐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김제시 죽산면 한 산란계 농장이 생산한 달걀에서 플루페녹수론 0.008mg/kg이 나왔다.

이 농장은 지난 20일에도 같은 양의 플루페녹수론이 검출돼 출하 정지 명령을 받았다.

플루페녹수론은 기준치 이하의 잔류도 허용되지 않는 강력한 살충제로 해당 농장은 난각 번호가 없는 소규모 방사형 농가로 닭 2,500마리를 방목해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충제 검출이 다시 확인되면서 도는 이 농장에서 이달 유통한 달걀 4,245개 중 1,701개를 회수해 폐기했다. 회수되지 않은 나머지 달걀은 이미 식단에 올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 농장이 생산한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재차 검출된 원인을 찾기 위해 조만간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