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장산범>이 27일(일), 오전 7시 누적 관객 1,035,308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주 주말, 동시기 개봉작 중 좌석점유율 1위를 달성, 한국형 공포 스릴러물의 저력을 보여주었던 <장산범>이 극강의 스릴감을 자랑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 장인 배우들의 열연, 관객들의 입소문까지 더해져 4년 만에 한국 공포 스릴러 장르 1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더 웹툰: 예고살인> 이후 4년 만에 한국 공포 스릴러 영화 장르 100만 관객 돌파라는 값진 쾌거를 거둔 <장산범>은 여름 성수기 극장가,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장화, 홍련>, <여고괴담> 등으로 대표됐던 한국형 공포 스릴러 영화의 부활을 알렸다. 특히 이와 같은 <장산범>의 흥행 속도는 <더 웹툰: 예고살인> 보다 빠른 것으로 앞으로 이뤄낼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이처럼 한국형 공포 스릴러의 부활을 알린 <장산범>의 주역 염정아, 박혁권, 신린아 그리고 허정 감독은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관객들에게 보내는 감사 인증샷을 깜짝 공개했다. 특히, 100만 관객 돌파의 순간 <장산범>을 관람한 관객들과 함께한 감사 인증샷은 유쾌하고 즐거운 느낌을 전하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영화를 본 관객들은 “청각이 주는 공포가 이렇게 무섭다는걸 뼈저리게 느끼네요ㅜ”(CGV_js**923), “한국 공포영화중 제일 무서운 영화였어요!!”(CGV_홍연**), “소리의 무서움 모성애의 염정아 연기가 좋네요~”(롯데시네마_이*원), “한국영화라 가능한 소재인 것 같아요 이렇게 여운 남기는게 영화에 잘 맞다고 생각되네요! 배우분들 연기 엄지척”(롯데시네마_강*경), “오우 신선한데 긴장감 있어서 좋네요”(롯데시네마_홍*기) 등 <장산범>이 선사한 극강의 스릴은 물론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에 대한 높은 만족을 보이고 있다.
<더 웹툰: 예고살인> 이후 4년 만에 한국 공포 스릴러 영화에서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낸 <장산범>은 영화를 본 실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장기 흥행을 예고,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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