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은 위험해’ 이상우의 남다른 김소연 사랑이 공개됐다.
27일 첫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우는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짐을 싸면서 아내 김소연과 전화 통화를 했다.
김소연은 “‘살까 말까’하면 일단 사지 말고, ‘가져갈까 말까’ 하는 건 다 가져가는 게 좋다”고 조언했고 이에 따라 이상우는 짐을 꾸렸다.
이상우는 숙소에 도착해서도 김소연과 통화해 무사히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후 용준형이 숙소에 도착했지만 이상우는 인기척을 느끼고도 방 밖으로 나가지 않고 김소연과 통화를 했다.
김소연은 “오빠 전화 기다렸어. 아직도 혼자 있어?”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이에 이상우는 “누가 왔는데 자고 나서 내일 인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아침 기상한 이상우는 또 김소연에게 전화했고 김소연은 “아침은 먹었어?”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전화 통화만으로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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