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국제대교가 붕괴하는 사건이 발생해 출근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오성ic 인근에서 평택 국제대교 붕괴 사고로 인한 국도 43호선 진입 차량 통행이 통제 중이다.
이는 지난 26일 오후 3시 20분에 발생한 평택 국제대교 붕괴 사건으로 인한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를 우려해 국도 43호선 세종-평택 자동차전용국도 중 오성교차로에서 신남교차로 14km 구간을 통제하고 있다.
현재 통제 지점은 오성IC, 길음IC, 도두IC, 신대IC 아산방향 등이며 또 교량하부를 지나는 103번 면도도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