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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골든차일드 대열 “‘담다디’모르는 막내 보민…세대차이 느낀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대열이 막내 보민과의 세대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대열, Y, 재석, 창준, TAG, 승민, 재현, 지범, 동현, 주찬, 보민)가 데뷔 앨범 ‘Gol-Cha!’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골든차일드 멤버 이대열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Gol-Ch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사진=지수진기자




골든차일드의 데뷔 타이틀곡은 ‘담다디’이다. 가수 이상은의 ‘담다디’라는 곡과 동명의 제목을 갖고 있지만 전혀 다른 음악스타일의 곡이다. 멤버 장준은 ‘담다디’에 대해 “첫 타이틀곡 제목이 담다디라는 이야기를 듣고, 리메이크 하는 줄 알았다”며 “저희 어머니 18번 애창곡이다. 어머니가 평소 걸겆이를 하면서 부르실 정도로 굉장히 좋아하시는 곡”이라고 말했다.

2000년생인 막내 보민은 “‘담다디’라는 노래를 알고는 있었는데 자세하게 알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대열은 “막내가 ‘쿵쿵따’를 모를 정도로 굉장히 어리다. ‘담다디’ 노래를 부르며 설명을 해 줬는데, 몰라서 세대차이를 느끼기도 했다”며 “많이 불러주니 이제는 선창을 할 정도가 됐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GOL-CHA!’을 발매하고, 같은 날 저녁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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