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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현장 찾은 공론화위 '반쪽 만남'

원전 건설 중단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한국수력원자력 노조원들이 28일 울산시 서생면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한 공론화위원들을 향해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반대 주민들의 불참으로 결국 반쪽 만남에 그쳤다. ★관련기사 8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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