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뤡베송 감독이 배우 최민식을 극찬했다.
2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레옹’, ‘제5원소’, ‘루시’ 등을 연출한 뤽베송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뤽베송 감독은 “같이 작업한 배우 중 최고의 배우는 누구냐”는 질문에 “최민식은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답했다.
이어 “‘루시’를 찍을 때 대화가 안 통해 보디 랭귀지로 대화했다. 세트장에 있는 두 마리 원숭이 같았다. 카메라 밖에서는 다정하다”고 설명했다.
또뤽베송 감독은 최민식 외에도 밀라 요보비치, 나탈리 포트만 등도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