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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우리가 계절이라면’ 장동윤 “학생 역할 벌써 3번째, 고등학생 된 느낌”

‘KBS 드라마 스페셜-우리가 계절이라면’ 장동윤이 학생 역할을 세 번째 선보이는 점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KBS




30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2층 대본연습실에서는 ‘KBS 드라마스페셜-우리가 계절이라면’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정성효 센터장, 지병현 팀장, 배우 채수빈, 장동윤, 진영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윤은 “세 작품에서 연달아서 교복을 입어서 교복을 한 번쯤 벗고도 싶다. 진짜 고등학생이 된 것 같은 느낌을 계속 받고 있다”고 ‘솔로몬의 위증’, ‘학교 2017’에 이어 또 한 번 학생 역할을 하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채수빈, 진영이 함께 촬영한 적이 있어서 서로 굉장히 반가워했다. 그러면서도 나에게 편하게 잘 해주셨다”라며 “촬영 중에 수빈 씨와 저 모두 생일이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힘내라고 챙겨주셨다”고 강수연 PD와의 훈훈한 작업 현장을 떠올렸다.



‘우리가 계절이라면’은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 부부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두 남녀의 순수했던 시절을 그린 청춘 멜로드라마. 9월 3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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