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관계자는 30일 서울경제스타에 “‘나 혼자 산다’가 9월 1일까지만 정상 방송된다”며 “8일부터는 스페셜방송으로 대체될 수 있다. 정확한 편성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예능국 PD들의 총파업 참여로 인한 여파다. ‘무한도전’ 역시 이번 주인 9월 2일까지만 정상 방송된다. 재방송 혹은 대체 방송이 예상된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지난 29일 총파업 찬반 투표 결과에 따라 9월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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