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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손미나 “세계 각국서 구애 받아…아르헨티자 젤 심해”





‘라디오스타’ 손미나가 각국에서 구애를 받은 사연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으로 조민기, 손미나, 김응수, 김생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손미나에게 “각 나라에서 구애를 받았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손미나는 “스페인어를 쓰는 사람들이 적극적이다. 스페인 사람은 길에만 지나가도 예쁜이라는 뜻의 말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미나는 “제일 심한 건 아르헨티나”라며 “너무 귀찮아서 아이 셋 있는 유부녀라고 거짓말을 했더니 오히려 ‘당연하지 너처럼 아름다운데’ 그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미나는 “올해 연애를 하고 싶다”며 김국진에게 연애 비결을 물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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