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관계자는 31일 서울경제스타에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녹화가 9월 4일과 11일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노조원인 허항 PD는 총파업에 참여하기 위해 ‘아육대’에서 하차한다. 대신 연출을 맡을 PD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작가진 및 조연출 등은 그대로 진행한다.
한편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는 지난 29일까지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에 따라 9월 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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