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동완이 컴플렉스 고민을 털어놨다.
오늘 (31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김동완이 김태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다. 김동완은 이날 뮤지컬 ‘시라노’를 언급하며 자신의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김동완이 출연한 뮤지컬 ‘시라노’는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1897)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그는 극 중 시라노 역을 맡았다.
김동완은 뮤지컬 출연 배경에 대해 “먼저 출연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다”며 “제가 특출나게 잘생긴 것도 아니고 콤플렉스가 많은 사람”이라고 시라노 역이 적역인 이유를 말했다.
이어 김동완은 “지금은 좀 괜찮아졌지만 어릴 때는 키가 콤플렉스였고, 성격에 대한 콤플렉스도 있었다. 분위기를 좀 못 맞추는 편이라 그랬다. 운동을 못하는 것도 콤플렉스였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완은 “10월 8일까지 합니다. 역삼 대기업 아트센터입니다. 꼭 찾아와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뮤지컬 ‘시라노’를 알렸다.
[사진=컬투쇼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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