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중앙역에서 또 투신사고가 발생했다.
31일 4호선 안산 중앙역에서 이번달 초에 이어 또 투신 사고가 발생해 A(22·여)씨가 오이도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지난 2일 중앙역에서 역사로 들어오던 전철에 한 남성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스크린 도어 설치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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