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구라가 김생민을 향한 조롱설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과거 이효리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효리는 SBS ‘화신’에 출연해 “효리야 오늘 방송 좋았어”라는 말에 “너나 잘해. 어디다 대고 평가질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개운하다”며 시원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방송 시절 이효리를 향한 비하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방송인 김구라의 무례한 태와 발언의 파장이 커지고 있으며 다음 아고라에선 방송인 김구라를 ‘라디오스타’에서 퇴출하자는 서명운동에 2만 5,000명이 넘었다.
지난 8월 31일부터 다음 아고라에서 시작된 퇴출 서명운동에는 1일 오전 현재 2만 5800여명이 참여했다.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 김생민을 상대로 김구라가 무례한 태도와 발언을 했다는 지적이 일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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