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의 활성화와 발전 그리고 영화 콘텐츠 개발에 기여해 온 롯데엔터테인먼트의 공모전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해 총 1억 6천만 원의 상금을 지원하며 대한민국의 재능 있는 영화인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대전은 시나리오에 한정되었던 지난번과 달리 다양성영화 부문이 신설되어 보다 기발한 상상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영화인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가 예상된다.
올해 처음 상업영화 시나리오와 다양성영화로 나누어 진행되는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영화에 대한 열정과 참신함을 가지고 있다면 기성, 신인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오늘 1일(금)부터 20일(수)까지 총 20일간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당선작은 12월 12일(화)에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시나리오 및 다양성영화는 영화계 주요 인사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상업영화 시나리오(상영시간 100분 내외) 부문 3편과 극장용 장편 다양성영화(순수 제작비 5억 미만, 상영시간 60분 이상) 부문 2편 등 총 5편의 수상작을 결정한다.
시나리오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억 원이, 입상 2명에게는 각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되고 다양성영화 부문 대상 1편(명/팀)은 상금 3천만 원이, 입상 1편(명/팀)은 1천만 원이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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