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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도의 밤’ 대망의 마지막 코너는 유재석의 길거리 토크쇼 궁금증 UP

‘무도의 밤’ 대망의 마지막 코너는 유재석의 길거리 토크쇼였다. 유재석은 마이크를 들고 길거리에 나가 시민들을 직접 인터뷰하는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을 기획, 직접 교자상과 의자를 등에 메고 즉석 인터뷰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늘(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은 멤버들의 기획으로 꾸며지는 ‘무도의 밤’이 화려한 베일을 벗는다.





유재석은 ‘유재석 섭외권’을 얻은 박명수와 함께 그의 코너 ‘프레쉬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본인의 코너를 짧고 강렬하게 준비했다. 그는 평소 본인이 생각해왔던 길거리 토크쇼로 ‘무도의 밤’ 코너를 기획하게 됐고 “예전부터 생각해왔다. 오늘 만난 당신이 토크쇼의 주인공이다”라며 등에 교자상과 의자를 메고 길을 나섰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이 교자상만 펴면 어디든 그 자리가 길거리 토크쇼로 탈바꿈했다. 20대의 고민에 명쾌(?)한 답을 주는 30대 등 유재석은 이곳 저곳을 누비며 유치원 어린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이어갔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현실적인 고민들을 나누고 대화를 이어갔다는 후문. 또한 이들 중 국민MC 유재석을 긴장케 만든 인터뷰 대상이 등장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무한도전’ 멤버들이 자신들이 만든 코너를 가지고 함께 상영회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함께 모인 멤버들은 각자 찍어온 아이템을 함께 보며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이거나 창피함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고 전해져, 이들이 어떤 결과물을 들고 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유재석이 만든 즉석에서 이뤄지는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은 어떤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담을지,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무도의 밤’ 본편은 오늘(2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등 다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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