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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6차 핵실험] 프랑스 대통령 성명, "국제사회 단호하게 대응해야"

유럽 정상 가운데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북한의 6차 핵실험을 비판했다.

3일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성명에서 “북한이 조건없이 대화에 나서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핵·탄도 미사일 폐기를 진행하도록 국제사회가 북한의 이런 새로운 도발에 최대한도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멤버들이 즉각 북한의 새 국제법 침해에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유럽연합의 통일 되고 확실한 대응”도 요구했다.



/류호기자 r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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