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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신혜선, 낙하산 백서이에 분노 폭발…“너 진짜 못됐구나”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정직원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3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정직원이 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계약직이 끝나는 날을 맞아 자신이 정직원이 되리란 꿈에 부풀어 출근했다.

하지만 서지안은 끝내 정직원이 되지 못했다. 자신의 대학동창인 윤하정(백서이)가 낙하산으로 서지안을 밀어낸 것.

이에 분노한 서지안은 윤하정에게 전날 밤 동창 모임에서 그 사실을 숨겼던 이유를 물었다.



윤하정은 “네 기죽은 모습을 보고 싶었다”며 “지금 네 표정 말이야. 나에 대한 열패감. 그걸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지안은 “너 진짜 못됐구나. 그게 이유가 되니”라며 분노해 윤하정과 몸싸움을 벌였고 경찰서에 끌려갔다.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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