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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아이유 “초등생 때 god 팬, 공개방송 가서 울었다”





‘효리네민박’ 아이유가 god 광팬이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와 아이유가 아이유의 팬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와 아이유는 산책 후 집으로 오는 길에 강아지를 발견했고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나섰다.

다행히 두 사람은 근처에서 강아지 주인을 찾아줬고 아이유의 팬인 주인의 딸은 아이유를 보고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효리는 “왜 우는 걸까? 놀라서?”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아이유는 “초등학생 때 god 팬이라서 처음 공개 방송을 가서 보고 울었던 적이 있다”며 “너무 보고 싶었던 사람이 만났을 때의 감정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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