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투자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해외 부동산 투자 포럼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경제신문은 홍콩에 기반을 두고 있는 대체투자전문지 PEI 산하의 부동산투자전문지인 PERE와 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9~30일 이틀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PERE-서울경제 인베스터포럼 서울 2017’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국내 기관투자자에게 해외 부동산 시장의 투자 동향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국내 연기금과 공제회, 보험사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해외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부동산 자산운용사, 증권사, 부동산 컨설팅사 등이다. 글로벌 부동산 자산운용사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부동산 투자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3,250달러이며, 오는 9월 6일까지 등록 시에는 600달러 할인 혜택을 받아 2,650달러에 등록이 가능하다. 행사 등록 시 ‘서울경제코드(SED15)’을 입력하면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events.perenews.com/seo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서울경제 건설부동산부(02-724-2461)로 문의하면 된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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