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예빈과 솜이가 ‘더 유닛’에 출연할 예정이다.
4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예빈과 솜이가 KBS2 ‘더 유닛’ 출연에 출연한다. 예빈과 솜이는 현재 ‘더 유닛’의 인터뷰 스케줄만 마친 상태다”고 발표했다.
이어 “‘더 유닛’ 합류 전까지는 현재 예정된 다이아의 활동에 전념할 것이며, 추후 ‘더 유닛’ 합류 후 다이아는 7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다이아 멤버들은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빈이와 솜이가 더 유닛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아이들의 편지처럼 예빈이와 솜이는 다이아의 곁을 떠나는게 아닙니다. 예빈이와 솜이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그리고 저희 또한 다이아 활동을 계속 하며 에이드 여러분들과 함께 할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고 밝혔다.
예빈과 솜이가 출연을 확정지은 KBS 아이돌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은 전, 현직 아이돌 멤버들을 대상으로 아이돌 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앞서 빅스타, 티아라 전 멤버 아름, 소년공화국, 브레이브걸스 유정, 은지, 유나, 달샤벳 수빈 등이 연이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 유닛’은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제작을 시작했다.
[사진=MBK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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