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 오늘(4일) 입대했다.
한 매체의 취재에 따르면 옥택연은 4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옥택연은 그룹 2PM 데뷔 9주년 기념일에 조용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소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옥택연은 전날 V라이브에서도 자신의 입대날짜와 장소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등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족 및 2PM 멤버들과 조용히 입대하기 위해서 였던 것.
미국 영주권자였던 옥택연은 입대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리디스크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 수술과 치료 끝에 현역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오늘 입대가 맞다”고 전했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 2008년 데뷔했으며, 2PM 및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최근 방송 중인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가 그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전해졌다.
[사진=JYP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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