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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김주혁, 천우희에 첫 만남부터 막말…“주둥아리 닥쳐”





‘아르곤’ 김주혁과 천우희가 처음 만났다.

4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에서는 김백진(김주혁 분)이 이연화(천우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앵커 김백진은 ‘성종교회 비리 의혹’에 대해 보도했지만 보도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사과방송을 했다.

이에 김백진의 탐사보도 프로그램 ‘아르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심야 시간대로 밀려나게 됐다.



이후 김백진이 축구를 하고 있는 곳으로 ‘아르곤’ 팀으로 발령받은 이연화가 찾아와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김백진은 이연화에게 “유배당한 거다. 아르곤은 보도국의 막장, 실미도. 기피 부서 된 지 오래됐다”며 “기자는 축구 선수와 같다. 발로 하는 거다. 아부 같은 건 필요 없다. 경기 중이니까 그 주둥아리 닥쳐“라고 소리쳤다.

[사진=tvN ‘아르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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