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측은 관광과 문화 분야뿐 아니라 경제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교류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 기업의 괌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3일 입국한 에디 바자 칼보 괌 주지사는 광명동굴 등을 둘러보고 7일 출국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국제적인 관광·문화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괌 주정부의 세계 유명관광지로 성장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디 바자 칼보 괌 주지사는 “광명시가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을 통해 관광도시로 발전해가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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