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장]‘서편제’ 이자람,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누는 한국의 가족 같은 뮤지컬”

배우 이자람이 뮤지컬 ‘서편제’가 “한국의 가족 같은 작품”임을 밝혔다.

5일 오후 2시, 뮤지컬 ‘서편제’ 프레스콜이 가로수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렸다.

배우 이자람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서편제’ 프레스콜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이자람은 “‘서편제’는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누는 한국의 가족과 같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찌 보면 송화, 동호, 유봉의 예술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한데 그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어떨 때는 관계가 틀어지기도 하고,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이 한국의 가족들 모습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만난 것도 있지만, 지난 시간과 지금을 사는 사람들이 모여서 슬픔도 기쁨도 나누는 그런 기분이다. 장시간 갈 텐데 열심히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서편제’는 오는 11월 5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자신의 운명을 헤쳐 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 ‘송화’役에 배우 이자람, 차지연, 이소연, 기성세대에 맞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동호’役에 배우 강필석, 김재범, 박영수, 예술혼을 갈망하는 고독한 아버지의 ‘유봉’役에 이정열, 서범석이 출연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