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과대학교가 한국전력기술과 김천시에 소재한 본사에서 지역 인재 육성 및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혁신 아이템 사업계획 실행에 대한 공동 수행과 지원, 국방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사업 개발, 연구·개발 과제 공동참여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술행사 및 전문가 초빙강연 등 관련 분야에 공동 지원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활발한 교류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연구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전기술은 이 협약을 통해 미래 신재생 에너지 분야 경쟁력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