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ha는 재배포지 4.0ha, 생명자원포지 1.0ha, 양묘포지 1.0ha로 각각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현재 신품종 재배심사를 위해 중부권 2개소(충주 2.0ha, 청원 3.2ha)와 북부권 1개소(춘천 0.7ha) 등 총 3개소에 5.9ha의 재배시험(DUS) 포지 및 품종보존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종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지금까지 조성된 권역별 재배시험 포지는 남부지역과 기후 및 생육 조건이 다소 상이해 남부지역에서 출원된 신품종 대부분은 출원인의 포지에서 현지 재배시험을 실시했고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많은 시간과 예산이 필요했다”며 “남부권 재배포지 조성으로 재배시험이 연기되는 사례가 최소화되고 신속·안전하게 출원인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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