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가 기대와 달리 ‘육아일기’라는 지적을 받았다.
5일 첫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는 모델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주는 “결혼한 지 2년 3개월, 우리에겐 7개월 된 딸 리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윤주·정승민 부부는 신혼 생활보다 아이 육아를 보여주는데 집중하며 ‘육아일기’가 아니냐는 반응이 제기되고 다. 알콩달콩한 케미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육아에 지친 부부를 지켜보게 된 것.
앞서 ‘신혼일기’는 안재현·구혜선 부부의 신혼 일상을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시즌2에서는 장윤주·정승민 부부와 오상진·김소영 부부를 섭외해 신혼 생활을 한 시즌에 담으며 ‘가족의 탄생’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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