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마늘닭볶음탕 맛집이 화제로 떠올랐다.
7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택시맛객’ 코너에서는 마늘닭볶음탕 맛집, ‘계림식당’이 소개됐다.
이곳은 2대째 이어가고 있는 50년 전통의 마늘닭볶음탕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주문하면 초벌로 한 번 끓여낸 닭볶음탕이 제공되는데 간 마늘이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마늘은 전남 해남에서 생산된 것만을 사용하며 필요할 때마다 갈아서 쓴다고 한다.
듬뿍 넣은 마늘은 끓을 수록 닭볶음탕의 감칠맛과 개운한 맛을 더 해준다고 한다.
특히 닭 냄새를 잡아주는 엄나무, 닭발, 각종 채소를 넣어 끓여낸 육수는 깊은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남은 국물에 칼국수까지 넣으 끓여 먹으면 완벽하게 마무리까지 할 수 있다.
가격은 닭볶음탕 소 22,000원, 중 32,000원, 대 44,000원이다.
한편 이곳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4길 39에 위치해 있다.
[사진=KBS2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