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강릉에 이어 아산에서도 ‘여중생 폭행’ 사례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아산 폭행’ 사건 관련 공화당 신동욱 총제가 SNS에 입장을 전했다.
신동욱 총재는 본인의 SNS에 “아산 ‘여중생 폭행’ 논란, 담뱃불로 지지고 성매매 강요까지 막장 청소년 드라마 꼴이고 전교조 교육의 민낯 드러난 꼴이다”라며 “스승이란 호칭도 전설 속 이야기고 선생님도 박물관 이야기 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교조 교육 실패한 허상 반증한 꼴이고 인성교육 필요한 꼴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5월 고교 1학년생 A양과 중학교 3학년생인 B양은 C양을 아산의 한 모텔로 불러 감금하고 1시간이 넘도록 폭력을 행사하였다.
또한, ‘아산 폭행’ 가해자들은 발길질은 물론 옷걸이 용 쇠파이프로 피해자를 폭행하고 담뱃불을 피해자의 몸에 비벼끄는 등의 가혹 행위를 했으며 이들은 폭행 과정에서 “왜 시키는 대로 성매매를 하지 않냐”, “개처럼 굴어라”라고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신동욱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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