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멤버 세리와 우희가 KBS 새 예능 프로그램 ‘더 유닛’ 출연을 확정지었으나 수빈은 스케줄로 인해 출연이 불발됐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세리와 우희가 ‘더 유닛’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앞서 출연을 결정했던 수빈은 태국을 비롯한 해외 스케줄로 ‘더 유닛’에 합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을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세리와 우희는 ‘더 유닛’에서 달샤벳 활동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세리와 우희가 고심 끝에 ‘더 유닛’ 출연을 결정했다. 회사 역시 이들이 새로운 매력을 여러분 앞에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면서 “도전을 앞둔 세리와 우희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달샤벳 세리와 우희가 출연하는 ‘더 유닛’은 오는 10월 방송된다.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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