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윈도우 필름 전문 업체 레이노가 가성비 높은 양질의 프리미엄 윈도우 필름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노는 세계 최초 나노 카본 세라믹 기술을 적용해 고성능 열차단 필름을 개발한 프리미엄 윈도우필름 기업으로 국내 윈도우 필름 시장에서 회자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출시한 가성비 높은 팬텀 시리즈는 비반사 필름으로, 박막코팅 특허기술을 적용해 카본 필름과 세라믹 필름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장점을 강조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는 제품이다. 이에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더불어 팬텀 제품은 반영구적인 변색 방지 기술을 통해 당시 자연 그대로의 선명한 색감을 유지하며 열차단 성능을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는 높은 내구성을 갖춘 게 특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비반사 필름은 보통 저가의 염료 필름과 열차단 성능을 제공하는 카본 필름과 세라믹 필름으로 구성되는데, 기존 카본 필름이나 세라믹 필름의 경우 변색 가능성이 적고 내구성이 좋으나 산란으로 인한 헤이즈 현상으로 운전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팬텀 시리즈는 나노 카본 세라믹 필름을 사용해 헤이즈 현상 없는 맑은 시인성과 높은 내구성 및 열차단으로 기존 비반사 필름과 차별화돼 있다.
최근 레이노는 위 팬텀 시리즈 제품의 강점을 그대로 살리며 열차단 성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반사필름의 강점까지 더한 3ply의 멀티-레이어링 윈도우 필름 기술이 도입된 크로마 시리즈를 출시했다.
크로마 시리즈는 나노 카본 기술(Nano Carbon Coated Dual layer)과 고급 스퍼터 기술의 결합으로 완성됐으며, 높은 수준의 열차단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팬텀 시리즈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높은 열차단 성능과 시인성, 내구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과거 일부 반사필름에서는 금속 필름의 특징으로 인한 내부 반사율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를 어지럽히는 시인성 문제와 금속물질의 산화로 인한 내구성 문제가 유발된 바 있다. 크로마 시리즈는 이러한 부분을 스퍼터 필름 내ㆍ외부에 나노 카본 코팅 레이어로 결합해 문제점을 개선해냈으며, 내ㆍ외부 반사율을 조절해 필름의 변색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크로마 시리즈는 차량 실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카본 스퍼터 힛 리젝션(Carbon Sputter Heat Rejection) 기술이 반영돼 차량 실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쾌적한 차량 실내 환경을 완성한다.
또한 차량의 내ㆍ외부 윈도우 코팅 색상을 다르게 구현하는 듀얼 컬러 컨트롤(Dual Color Control) 기술을 적용해 차량의 고급감은 물론 스타일리쉬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차량 외부에는 소비자들의 개성을 중시한 개성 있는 카본 코팅층을 적용했으며, 차량 내부에는 내추럴(Natural)한 블랙 컬러의 카본 코팅층을 위치시켜 운전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운행 시야를 제공한다.
더불어 내ㆍ외부 반사율을 최적화한 듀얼 리플렉션 컨트롤(Dual Reflection Control) 기술을 도입해 기존 스퍼터 필름의 미러, 헤이즈, 무아레 현상도 개선시켰다.
아울러 업계 내 비슷한 수준의 프리미엄 반사 필름의 소비자 시공가격이 100만원~300만원 선에 형성되어 있는 반면, 레이노 크로마 시리즈는 이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시공 가능하다.
한편 크로마 시리즈의 시공 가격은 제품 및 차종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크로마 9 시리즈는 전면유리가 40~50만원, 측후면 유리가 55~67만원이다. 크로마 7시리즈는 전면유리가 26~34만원, 측후면 유리가 34~42만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