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8일 AWS와 ‘제4차산업혁명형 인재 교육?양성및 정보통신 환경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AWS 클라우드 서비스 및 교육(에듀케이트)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대는 모든 교내 기관 및 대학 웹사이트를 AWS 클라우드로 이전한다. 또 AWS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AWS 실습 및 전문활용법을 가르칠 계획이다. 컴퓨터 실습실에 가상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인 AWS 워크스페이스(WorkSpaces) 서비스와 동영상 관리 서비스도 추가로 도입한다.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4차산업혁명에 맞춰 학생들에게 선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컴퓨터 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다은기자 down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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