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이 북한 이탈 주민 정착지원 사무소인 ‘하나원’을 방문해 북한 이탈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인권위는 “이 위원장이 지난 9일 하나원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이 위원장은 하나원의 인권교육 및 시설 현황을 살피고 북한 이탈주민들을 만나 교육시설과 교육내용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또 북한이탈주민 건강권과 노동권 등 그동안 인권위가 권한 사안들이 이행되고 있는 지도 점검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