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등 아시아 10개국 주요 출판사의 편집자 13명이 참가, 라운드테이블, 공개포럼, 비즈니스 미팅, 출판단체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창비학당 50주년홀에서 ‘편집자는 저자를 어떻게 매니지먼트 할 것인가(How will editors manage writers)’를 주제로 열리는 공개 포럼에서는 아시아권 국가의 저자 관리 방식, 저자 매니지먼트 성공사례 등을 공유한다. 출판인회의 관계자는 “‘편집자 펠로우십’을 통해 아시아 주요국 참가자 간의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아시아권 내에 한국 출판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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