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섭 조달청장은 8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우수기업인 대경엔지니어링과 대은계전을 방문, 현장 소통활동을 벌였다.
박 청장은 이들 기업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공공조달과정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청장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조달청은 앞으로 기술력과 품질이 우수한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에 앞서 제주지방조달청을 방문,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향후 조달청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등 내부 소통활동도 가졌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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