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수근이 김병만을 걱정했다.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KOMODO’에서는 절친한 사이인 김병만과 이수근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과 이수근은 20년째 끈끈한 우정으로 이어져 온 관계에 대해 “이제 가족 같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무명시절에 대해 “김병만과 지내며 감정싸움도 많이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며 “좋았던 기억보다는 힘들었던 게 더 많았던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김병만에게 “네가 안전했으면 좋겠다. 김병만이 잘하는 건 대한민국 사람들 다 아니까 몸을 더 챙겼으면 한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KOMODO’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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