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표결이 부결된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 전 의원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뻐하는 자유한국당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사진과 함께 “<헌재소장이 부결됐다.>”는 글로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자유한국당은 얼싸안고 기뻐했고 국민의당 안철수대표는 흐뭇한것 같다. 자유한국당 언제까지 얼싸안고 기뻐할지 안철수대표 언제까지 흐뭇해할지 두고봅시다. 꼬치꼬치 발목잡는 당신들 국민들에게 차곡차곡 부결될걸 곧 알게 될겁니다.” 라고 썼다.
이에 누리꾼들은 “국민의당 자유당2 중대네”,“안철수 민낯을 봤다”,“세상 최악의 악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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