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원센터는 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 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농산업인재개발원이 운영을 맡는다. 경북은 13년 연속 귀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귀농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귀농·귀촌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유도하는 등 지역 농업·농촌 환경에 맞는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를 비롯해 귀농인과 지역민의 갈등 방지를 위한 교류 사업, 교육 및 박람회 참가, 청년 일자리 정책 발굴 등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4월 ‘경북 귀농·귀촌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 중이다. 종합계획은 크게 청년 농업인력 양성, 귀농 유형·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권역별 거점교육기관 육성, 귀농인과 지역주민 융화 촉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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