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분양중이다. 이 레지던스는 국내 최고층에 들어서는 만큼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지하 6층~지상 123층 높이 555m, 국내 최고층인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층~71층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133~829㎡ 223실로 구성된다.
침실과 거실, 주방에는 유럽산 원목마루, 유럽산 타일, 천연대리석, 친환경도장 등으로 마감했다. 욕실에는 히노끼 욕조, 월풀 욕조, 글라스도어, 매직 미러 글라스, 유럽산 타일 등이 적용된다. 아울러 글로벌 주방 명품 브랜드인 ‘불탑’에서 맞춤형으로 제작한 주방가구와 글로벌 가전명품인 ‘가게나우’와 ‘밀레’ 등의 빌트인 주방가전 및 생활가전이 설치된다.
또한 다용도실의 수납 시스템 적용을 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여기에 판티니, 안토니오 루피, 잉고마우러를 비롯한 국내외 명품 브랜드의 수전 및 조명 등이 적용된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첨단 설비와 시스템도 적용된다. 중앙공조 방식의 세대환기 시스템이 적용되고, 냉방용과 난방용 배관을 따로 둬서 냉난방 전환이 쉽고 거실 냉방과 침실 난방을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 세대별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및 층별 일반쓰레기 이송설비가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초안전 구조기술과 첨단 공법이 적용돼 진도 9이상, 순간최대풍속 80m/s에서도 안전하며, 세대 내 조명 냉난방 환기 방범 시스템 등을 실내외에서 통합적으로 제어가 가능해 엘리베이터 호출, 스마트 주차, 비상 호출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자는 76~101층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호텔 시그니엘 서울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85층에 위치한 시그니엘 피트니스앤스파 실내수영장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의 인피니티풀보다 더 높은 지상 300m 높이에서 경관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 86층에는 세계적 스파 브랜드인 ‘에비앙 스파’가 도쿄와 하노이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열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81층에 자리한 야닉 알레노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에서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야닉 알레노는 2007년 ‘르 모리스’ 호텔 레스토랑으로 미슐랭 3스타를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2016년 올해의 셰프’로 선정된바 있는 세계적인 셰프다. 시그니엘 서울은 국내 최고층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샴페인 바 ‘바81’,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고급 한식당 ‘비채나’도 운영한다.
현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 및 실물 투어는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