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말고’는 친구를 짝사랑하는 남자의 애타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스무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짝사랑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냈으며, 위트 있고 솔직한 가사로 좋아하는 이에게 당장 고백하고픈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스무살은 9월 16일,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음악 축제 썸데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색다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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