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서식 분야의 대표 온라인 기업인 비즈폼은 11일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필수 서식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타트업은 설립 기간이 짧은 만큼 회사운영에 필요한 서식을 구비하지 못해 업무 시간 단축, 효율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다. 벤처확인, 공시 시스템 벤처인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현재 등록된 스타트업은 34,909개로 패키지 제공 시 신생 벤처기업의 업무효율이 효과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비즈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트업 패키지는 전략기획, 경영지원, 매입매출, 인사급여, 입사퇴사, 자금회계, 주주총회, 투자유치 8개 분야의 필수서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필요한 IR 자료와 회사 운영에 필요한 필수 서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비즈폼은 스타트업 패키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스타트업 발굴, 교육, 투자기업인 스마트파머와 업무 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패키지 서비스를 개발했다. 또한 스마트파머와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IR과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여 꾸준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비즈폼 이선규대표는 “비즈폼도 17년 전에는 벤처기업이었고,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며 지금의 자리에 올라왔다. 현재의 스타트업들은 시행 착오 없이 사업에 안착하여 성공한 스타트업을 뜻하는 유니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타트업 패키지를 통해 제공되는 서식은 비즈폼 프리미엄 회원 전용 서식이지만, 스타트업 인증을 통해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타트업 인증번호는 각 창업 지원 기관 및 선도대학, 엑셀러레이터, 비즈폼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비즈폼 홈페이지나 고객행복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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