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보나가 채서진을 질투했다.
12일 방송된 KBS2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이정희(보나 분)가 전학생 박혜주(채서진)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혜주의 등장에 남학생들은 앞다투어 구경까지 왔고 이정희는 질투심을 느꼈다.
박혜주는 거울 속의 자신을 보며 “서울 가스나가 묘하게 거슬린다. 서울가스나가 어디가 예쁘노. 내가 훨씬 낫지”라고 말했다.
이후 이정희와 박혜주는 교련복을 준비하지 못해 교련 선생님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박혜주는 “안되는 것도 되게 하라”고 요구하는 교련 선생님에게 반항했고 두 사람은 결국 운동장 10바퀴를 함께 돌게 됐다.
박혜주는 이정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이정희는 힘들어 쓰러지려는 박혜주를 향해 먼저 손을 내밀었다.
[사진=KBS2 ‘란제리 소녀시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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