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황혜영이 아름다운 일본의 섬 ‘오키나와’에서 절친들과 함께 화보 촬영을 감행한다.
황혜영은 최근 떠난 ‘아내DAY’에서 웨딩플래너, 메이크업아티스트 친구들과 함께 ’100% 셀프‘ 우정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들은 메이크업, 의상, 촬영 콘셉트까지 직접 준비해 남다른 열정을 보였고, 석양이 지는 오키나와 바다를 배경으로 ‘웨딩’ ‘섹스 앤더 시티 ’등의 콘셉트 촬영을 소화하며 마치 소녀들처럼 웃으며 행복해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남편 김경록은 결혼 후 오랜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의 모습에 “정말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황혜영은 “아이들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내 나이가 환갑”이라며 늦깎이 엄마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석양과 ‘빙구 시스터즈’의 셀프 우정 화보는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싱글와이프’에서 공개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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