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JYP엔터테인먼트가 오픈한 대본 인증 사진에는 ‘비주얼 매직4’라는 수식어를 얻은 박진영, 닉쿤, 윤박, 강윤제의 훈훈한 외모가 담겨있다.
‘마술학교’는 독특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제각기의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박진영(GOT7), 닉쿤, 윤박, 신은수 그리고 신예 강윤제 등 JYP엔터테인먼트의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닉쿤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에 출연해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닉쿤은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 많이 연습했다”고 밝혔다.
또한 “극중 마술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여러 단계의 테스트를 거쳐야 했는데, 그 과정 하나 하나가 너무 재미있다”고 전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 속 신은수는 배역인 타로 마스터에 딱 맞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류승수 선배님이 애드리브를 하시면 그걸 윤박 선배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이 재치있게 받아줘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마술학교’는 모태솔로 이나라(박진영), 천재마술사 제이(윤박), 미국 입양아 출신의 레지던트 준(닉쿤),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 이성(강윤제) 등 달라도 너무 다른 4인방이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아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예측불가매직드라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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