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재발굴단’ 안지환 “걸그룹 멜로디데이 예인, 내 딸이다”

성우 안지환이 걸그룹 딸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천의 목소리로 수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은 성우 안지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SBS




그동안 여러 외화에서 유명 배우들의 역할을 도맡아 목소리 연기를 해온 만큼, 안지환은 스튜디오에서도 그 실력을 십분 발휘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각종 TV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얻게 된 ‘연예인 못지않은 성우’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세탁물을 갖고 가던 자신을 ‘세탁소 주인’으로 알아보는 사람이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안지환은 최근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개봉을 앞둔 영화 ‘이웃집 스타’에서 배우 한채영과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배우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그는 베테랑 성우지만, 영화 촬영장에서는 그저 모든 게 신기한 신인연기자였다며 영화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계속 연기에 도전해 당당히 ‘신인 연기자상’을 받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안지환은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국민 성우인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어엿한 아이돌 스타가 된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예인이다. 아빠를 닮아 끼가 넘치는 딸이 가수로 데뷔했지만, 안지환은 과거 예인이 자신의 딸이라고 대중에 밝히지 않았다. 안지환은 그 이유에 대해, 예인이 아빠의 후광에 힘입어 성공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국민 성우이자 딸 바보인 안지환의 이야기는 9월 13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