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엘리스 소희, "소유 선배님, 가까운 사람에게 잘 하라고 조언"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소희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선배들 앞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소희는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던 비법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는 걸그룹 엘리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크러쉬(Color C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엘리스 소희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크러쉬(Color Crush)’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

소희는 “처음 리포터를 한다고 했을 때 긴장을 많이 했고, 만나는 분들마다 대선배 분들이라 준비도 많이 하고 갔다”며 “인터뷰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선배님들의 좋은 면을 많이 배우기 위해 간다고 생각하고 가는 편이다”고 전했다.

이어 소희는 “많은 선배님들이 저에게 친절하게 해주셨다. 그 가운데서도 소유 선배님께서 가까운 사람에게 잘 해주라고 조언을 해주신 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엘리스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파우 파우(Pow Pow)’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강렬한 브라스 세션이 돋보이는 업 템포 곡으로, 아직 고백하지 못하고 있는 두근두근한 마음을 터지기 직전의 화산에 비유하며 재미있게 표현했다.

한편, 13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크러쉬’ 음원을 공개한 엘리스는 음악 방송 및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