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 4월 장준규 당시 육군참모총장이 군대 내 동성애자 색출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후 국제 온라인 청원 커뮤니티인 ‘아바즈’ 등을 통해 서명운동을 진행해왔다.
국방부에 전달한 서명지에는 동성애자 색출 수사를 즉각 중단하고, 동성애 처벌법인 군 형법 92조의6항을 폐지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센터는 국방부 장관 면담도 요청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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