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는 이번 방문의 첫 일정으로 15일 핀란드의 기술기업으로 손꼽히는 A사와 투자유치 협약을 추진한다. 핀란드 기업이 경기도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남 지사는 도의회와 함께 독일의 연정이 이뤄지는 현장을 둘러보고 실제 연정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경기도 연정을 보다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남 지사는 독일 베를린에서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최춘식 국민·바른연합대표, 이필구 소통위원장과 독일 연방의회를 방문한다. 또 17일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열리는 경기필하모닉의 ‘윤이상DAY’ 베를린 공연에 참석해 경기필 관계자를 격려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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